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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제공) 지적장애 가족 안에서 발생한 비극…20대 장애인 사망 뒤늦게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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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용국이 작성일26-09-15 10:07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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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구성원 모두가 지적장애가 있는 가정에서 20대 장애인이 숨진 뒤 상당 기간이 지나서야 발견된 사실이 알려졌다.

서울 중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서울 중랑구의 한 주택에서 지적장애가 있는 27살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남성의 남동생으로부터 “형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사망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당시 시신에서는 이미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남성은 어머니와 남동생과 함께 생활해 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가족 구성원 모두 지적장애가 있어 남성의 상태 변화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에서는 남성의 사망 원인이 급성 심장사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범죄와 관련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가족 구성원 간 돌봄만으로는 일상생활과 건강 이상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장애인 가정의 현실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가족 모두가 장애를 가진 경우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이나 위기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이를 신속하게 발견하거나 외부에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울 수 있어, 지역사회 차원의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돌봄 지원 체계가 중요하다.

장애인 가족이 고립되지 않도록 복지서비스와 지역사회 안전망을 촘촘하게 연결하고,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장애인 당사자뿐 아니라 장애인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한 돌봄과 안전 지원체계를 어떻게 강화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해 보인다.

*자료출처: https://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1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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