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장애인 기자단 - 노원 즐거운 콘서트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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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원IL어울림 작성일24-07-18 10:32 조회65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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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뜨거운 초여름 햇살속. 6월 27일 목요일 정오 노원구청 1층 로비 홀에서 ‘노원 즐거운 콘서트’ 버스킹 공연이 있었다.
누구나 입장가능한 구청 로비에는 너무나 무더운 날씨에 점심 식사시간 탓 인지 빈 자리가 많았다.
10여분 준비시간 후 어쿠스틱 혼성 듀오 글로리온의 여성 플롯 연주의 시작과 다음 기타 연주가 너무나 장엄함에 구청 로비안은 순간 정적과 많은 시선을 집중이게 했다.
기타 선율에 맞추어 또 다른 매력. 플롯 연주자의 발라드 가요 가창력과 선곡된 가요들의 애절함이 듣는 이들의 앵콜를 부르고 1부 막바지는 첫 시작과 같은 플룻과 기타의 연주로 끝맺음이었다.
그리고 다음 공연 클래식 히즈앙상블 여성 4인 바이올린, 첼로, 플롯, 건반 공연이 시작되었다.
대중적이 않은 클래식 공연을 듣는 호사를 누리며 청중에 가까이 다가온 클래식곡들과 다시 연주자들에게 앵콜을 다시 외쳐본다.
모든 공연이 끝난 후 30분씩 짦은 공연의 아쉬움과 뜨거운 여름 정오에 버스킹 공연이 많은 이들이 같이 못한 홍보 부족이 좀 아쉬웠다.
그래도... 가끔은 이런 문화 행사를 찾아 귀 호강을 누려보려 한다.
-‘어울림’ 장애인 기자단 김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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