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전태만 기자-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경춘선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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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원IL어울림 작성일21-07-12 13:29 조회4,0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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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경춘선 숲길
2018년 노원구 슬로건을 아시나요?
바로 '자연과 문화 속으로! 힐링 도시 노원'입니다.
어느덧 3년이 지난 2021년 코로나19에 지친 국민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힐링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흔히 힐링을 위해 여행을 생각하면 강원도, 부산, 제주도 등 주로 서울을 떠나 바다가 있는 먼 곳을 생각할 겁니다.
시간을 내어 먼 곳을 가는 것도 좋지만 요즘처럼 시기가 시기인 만큼 가까운 노원구 힐링 공원을 찾는 것은 어떨까요?
지난 5월 어울림센터 자립스토리 자조모임을 통해 경춘선 숲길 철도공원에서 오랜만에 힐링을 하고 왔습니다.
실제 크기의 기차들과 체험 장소까지 잘 조성되어 자조모임 회원들은 각자 원하는 위치에서 추억을 담기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이용하기 편하게 길이 만들어져 있어서 전동휠체어를 탄 상태로 원하는 곳으로 이동하며 추억을 담았습니다.
이날 철도공원을 둘러보고 경춘선 숲길을 체험하고 오니 여러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미 잘 알고 있는 분들이 많겠지만 아직 모르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시간과 거리 부담 없이 잠깐의 시간을 투자하여 노원구 힐링 공원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노원에는 불암산 나비 정원, 초안산 캠핑장 등 숨은 힐링 장소가 많으니 한 번씩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모두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어울림’ 장애인 기자단 전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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