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마음상태·정신장애 ‘제1회 매드영화제’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노원IL어울림 작성일21-09-28 11:45 조회6,35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 ‘제1회 매드영화제’ 포스터. ⓒ안티카
정신장애 예술단체 안티카가 오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매드영화제 홈페이지 온라인 상영관을 통해 신경 다양성과 정신 다양성을 주제로 한 ‘제1회 매드영화제’를 개최한다.
올해 영화제 상영 규모는 장편 3편, 단편 14편 총 17편이며 ‘ㅁ ㅁㅇ ㄱㄱㅇㅇ 몸 마음 경계없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상영작은 장편 3섹션과 단편 3섹션, 총 6개의 섹션으로 구성됐으며 형식 장르의 경계를 넘은 라인업과 마음에 관한 고민과 시선을 담았다.
첫 번째 장편 ‘우주인 조안’은 SF 영화다. 미세먼지로 뒤덮인 세상에서 인류는 고가의 항체 주사를 맞은 자와 그렇지 못한 자로 계급이 결정된다. 상이한 계급으로 살아가는 청춘들의 서로 다른 삶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고민하게 한다.
두 번째 장편 ‘ㅅㄹ, ㅅㅇ, ㅅㄹ’은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감독은 자신의 유년 시절 홈비디오들을 통해 소음이 자신에게 갖는 의미를 찾아간다. 세 번째 장편 ‘뚜렛히어로: 나의 입과 나’는 유일한 해외 작품으로 뚜렛 증후군을 보유한 주인공 제스가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무대를 완성해나가는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단편은 총 세 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섹션 1 : 어린이, 청소년, 발화점, 여기’에서는 ‘별 보러 가자’, ‘잠재력’, ‘뜀박질’, ‘프레임’, ‘불면증 소년’, ‘그녀의 속도’ 총 6편으로 구성됐으며 청소년들과 학교 선생님이 연출한 작품이 다수 있다.
‘섹션 2 : 다른 중력 같은 차원’에는 ‘우리가 꽃들이라면’, ‘무서워서 크게 부르는 노래’, ‘엄마’, 정처 없는 길’까지 총 4편이 포함됐다. 마지막으로 ‘섹션 3 : 같은 중력 다른 차원’은 총 4편으로 ‘바이, 써클’, ‘유마선이 부릅니다, you are my sunshine’, ‘정리’, ‘무력의 언어’로 구성돼있다.
예매는 제1회 매드영화제 홈페이지(https://ffa.co.kr/mff) 온라인 상영관에서 할 수 있으며, 따로 회원 가입이나 로그인이 필요하지 않다.
한편 매드영화제는 ‘함께 만드는 영화제’를 표방하는 영화제답게 관객 투표로 관객 지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상금과 함께 폐막식이 열리는 10월 10일 일요일 낮 12시 시상할 예정이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
정신장애 예술단체 안티카가 오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매드영화제 홈페이지 온라인 상영관을 통해 신경 다양성과 정신 다양성을 주제로 한 ‘제1회 매드영화제’를 개최한다.
올해 영화제 상영 규모는 장편 3편, 단편 14편 총 17편이며 ‘ㅁ ㅁㅇ ㄱㄱㅇㅇ 몸 마음 경계없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상영작은 장편 3섹션과 단편 3섹션, 총 6개의 섹션으로 구성됐으며 형식 장르의 경계를 넘은 라인업과 마음에 관한 고민과 시선을 담았다.
첫 번째 장편 ‘우주인 조안’은 SF 영화다. 미세먼지로 뒤덮인 세상에서 인류는 고가의 항체 주사를 맞은 자와 그렇지 못한 자로 계급이 결정된다. 상이한 계급으로 살아가는 청춘들의 서로 다른 삶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고민하게 한다.
두 번째 장편 ‘ㅅㄹ, ㅅㅇ, ㅅㄹ’은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감독은 자신의 유년 시절 홈비디오들을 통해 소음이 자신에게 갖는 의미를 찾아간다. 세 번째 장편 ‘뚜렛히어로: 나의 입과 나’는 유일한 해외 작품으로 뚜렛 증후군을 보유한 주인공 제스가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무대를 완성해나가는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단편은 총 세 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섹션 1 : 어린이, 청소년, 발화점, 여기’에서는 ‘별 보러 가자’, ‘잠재력’, ‘뜀박질’, ‘프레임’, ‘불면증 소년’, ‘그녀의 속도’ 총 6편으로 구성됐으며 청소년들과 학교 선생님이 연출한 작품이 다수 있다.
‘섹션 2 : 다른 중력 같은 차원’에는 ‘우리가 꽃들이라면’, ‘무서워서 크게 부르는 노래’, ‘엄마’, 정처 없는 길’까지 총 4편이 포함됐다. 마지막으로 ‘섹션 3 : 같은 중력 다른 차원’은 총 4편으로 ‘바이, 써클’, ‘유마선이 부릅니다, you are my sunshine’, ‘정리’, ‘무력의 언어’로 구성돼있다.
예매는 제1회 매드영화제 홈페이지(https://ffa.co.kr/mff) 온라인 상영관에서 할 수 있으며, 따로 회원 가입이나 로그인이 필요하지 않다.
한편 매드영화제는 ‘함께 만드는 영화제’를 표방하는 영화제답게 관객 투표로 관객 지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상금과 함께 폐막식이 열리는 10월 10일 일요일 낮 12시 시상할 예정이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