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세계장애인의 날 ‘서울 커뮤니 이모티콘’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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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원IL어울림 작성일21-12-03 09:11 조회4,80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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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뮤니로 소통해요!’ 이모티콘 16종 이미지.ⓒ서울시장애인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
서울시가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의사소통권리 인식 개선을 위해 서울시장애인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서장통)에서 개발중인 AAC 커뮤니 상징을 활용한 이모티콘을 2만 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한다.
이번 이모티콘 무료 배포 이벤트는 서장통의 ‘장애인 의사소통 스마트 지원’ 강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다.
이모티콘은 ‘커뮤니’ 그림상징을 활용하여 만들었으며, 16종의 움직이는 이모티콘에 감정과 일상표현을 서울시민 모두가 직관적으로 공감하도록 표현했다.
‘의사소통권리’란 말로 소통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의 발성, 표정, 몸짓,사진, 그림 등 다양한 소통 방법을 존중하는 것이다. 서장통에서는 모두가 손쉽게 의사소통권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이모티콘을 활용했다.
이모티콘은 12월 3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에서 ‘서울시’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30일 간 쓸 수 있다.
‘세계 장애인의 날, 커뮤니로 소통해요!’라는 이벤트로 진행되며, 선착순 2만 5000명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고 받은 이모티콘은 선물할 수가 없다.
커뮤니 그림상징 및 이모티콘은 발달장애인 당사자 부모님이 직접 제작에 참여했으며, 직관적으로 메시지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가지는 장애인 당사자들의 의견을 받아 개발했다.
서장통은 누구나 다양한 방식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고 개인이 사용하는 모든 소통 방식을 존중해야한다는 ‘의사소통권리’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의사소통 권리증진 네트워크와 함께 개별 맞춤 의사소통지원 서비스를 제공‧연계하며, 의사소통 서포터를 양성하는 등 모두가 소통 가능한 의사소통 환경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중이다.
김경양 서울시장애인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장은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다양한 의사소통 방법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민 모두가 커뮤니 이모티콘을 사용해보며 모두가 소통하는 서울을 그려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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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서울시가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의사소통권리 인식 개선을 위해 서울시장애인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서장통)에서 개발중인 AAC 커뮤니 상징을 활용한 이모티콘을 2만 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한다.
이번 이모티콘 무료 배포 이벤트는 서장통의 ‘장애인 의사소통 스마트 지원’ 강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다.
이모티콘은 ‘커뮤니’ 그림상징을 활용하여 만들었으며, 16종의 움직이는 이모티콘에 감정과 일상표현을 서울시민 모두가 직관적으로 공감하도록 표현했다.
‘의사소통권리’란 말로 소통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의 발성, 표정, 몸짓,사진, 그림 등 다양한 소통 방법을 존중하는 것이다. 서장통에서는 모두가 손쉽게 의사소통권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이모티콘을 활용했다.
이모티콘은 12월 3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에서 ‘서울시’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30일 간 쓸 수 있다.
‘세계 장애인의 날, 커뮤니로 소통해요!’라는 이벤트로 진행되며, 선착순 2만 5000명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고 받은 이모티콘은 선물할 수가 없다.
커뮤니 그림상징 및 이모티콘은 발달장애인 당사자 부모님이 직접 제작에 참여했으며, 직관적으로 메시지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가지는 장애인 당사자들의 의견을 받아 개발했다.
서장통은 누구나 다양한 방식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고 개인이 사용하는 모든 소통 방식을 존중해야한다는 ‘의사소통권리’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의사소통 권리증진 네트워크와 함께 개별 맞춤 의사소통지원 서비스를 제공‧연계하며, 의사소통 서포터를 양성하는 등 모두가 소통 가능한 의사소통 환경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중이다.
김경양 서울시장애인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장은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다양한 의사소통 방법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민 모두가 커뮤니 이모티콘을 사용해보며 모두가 소통하는 서울을 그려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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