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메마시떼' 프로그램 해외 체험(19.06.03~06.05)

2019년 서울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인 '하지메마시떼' 프로그램에서

6월 3일~6월 5일 2박 3일간 해외 편의시설 및 문화 체험 그리고 그 동안 배운 일본어 회화 실력 향상을 위해 후쿠오카를 다녀왔습니다.

                    1일차 6/3(월) 인천공항→후쿠오카 <기내 탑승 및 하차>

  

                  1일차 6/3(월) 저녁식사 '우오베이(100엔 스시)' <개인별 메뉴 선정 및 주문>

                             2일차 6/4(화) 호텔→다자이후 <후쿠오카 시내 지하철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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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차 6/4(화) 다자이후

                                2일차 6/4(화) 다자이후→모모치 해변 <지하철 및 버스 이용>

                                  2일차 6/4(화) 모모치 해변 및 저녁식사 '우시부치'

                      3일차 6/5(수) 하카타 버스 터미널→후쿠오카 공항 <공항버스 이용>

후쿠오카에서 버스 및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우리나라와 다른 차이점들에 대해 비교해보았습니다.

참여자분들 대부분이 휠체어를 타고 다니면서 불편한 점 없이 잘 다닐 수 있었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지하철과 버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역무원과 기사님들이 친절히 대해주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버스의 경우 사람이 많아서 몇대를 보내고 타면서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모든 버스가 저상버스로 이루어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 일본어 프로그램에서 배운 회화 내용을 직접 체험을 하며 말해 볼 수 있어서 공부가 더 많이 되었다고 합니다.

참여자들이 직접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길을 묻고 찾으며 문화를 체험하였습니다.

힘들었지만 그 안에 보람도 느끼며 무사히 다녀왔고, 회화 능력 및 개인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던 체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