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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암살자' 췌장암, 이제 분변검사로 쉽게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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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준호 작성일22-03-18 21:30 조회1,9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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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발견의 어려움으로 생존율이 낮은 췌장암을 분변 검사를 통해 조기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광주 화정 골드클래스 2차미국의 건강의학 웹진 ‘헬스데이’가 지난 9일(현지시각) 스페인 국립 암연구소(CNIO)와 유럽 분자생물학 연구소가 분변 속 특정 세균 구성의 분석을 통해 췌장암을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췌장암은 위장장애 증상과 쉽게 구분할 수 없어 조기 진단이 어렵고 수술도 까다로워 전체 암 발병 중 3%에 불과하지만 생존율이 현저히 낮다.화정2차 골드클래스연구팀은 췌장암 환자의 분변에서 발견된 27종류의 박테리아로 췌장암을 84% 정도의 정확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그들은 현재 혈액검사를 통한 췌장암 진단에 사용되는 췌장암 표지 단백질을 추가하면 췌장암 진단 정확도는 94%까지 올라간다고 설명을 덧붙였다.광주 화정 골드클래스 2차단백질 검사의 문제점은 췌장에 염증이 있거나 췌장의 담도가 막혀도 혈중 수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췌장암 진단검사로는 완전하지 않다는 것이다.연구진은 스페인 췌장암 환자 57명, 만성 췌장염 환자 29명, 대조군인 건강한 사람 50명의 분변 샘플을 분석했고 결과는 췌장암 환자의 분변이 일반인에 비해 다른 세균 구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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