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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제공) '모두예술주간 2025', 장애인문화예술 동아시아 포럼 개최… 한국·일본·중국·싱가포르 참여_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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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용국 작성일25-11-11 09:59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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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하 장문원)이 기관 설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12일 서울 충정로 모두예술극장에서 '모두예술주간 2025 – 장애인문화예술 동아시아 포럼'을 개최한다.

'함께 가는 미래, 동아시아 예술의 포용적 실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한국, 일본, 중국(홍콩 특별행정구 포함), 싱가포르 등 4개국의 장애예술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국의 포용예술 정책과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장문원은 그동안 모두예술주간을 통해 장애예술의 현황과 쟁점을 조명해왔으며, 이번에는 아시아 지역의 장애예술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포럼은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부산대학교 정종은 교수가 한국 장애예술 정책의 변화를 분석하고, 일본 도쿄예술위원회의 오츠카 치에가 일본의 복지 중심 장애예술 정책 발전 과정을 소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홍콩의 '노리미츠(No Limits)'와 중국 '루미너스 페스티벌'의 사례가 발표되며, 한국장애인무용협회 김용우 회장이 국내 축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세 번째 세션은 싱가포르 ART:DIS의 안젤라 탄 대표가 '장애예술인의 자립과 성장'을 주제로 발표하고, 한국의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와 일본 타이헨 단체의 사례가 이어진다.

방귀희 이사장은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각국의 장애예술 사례를 한자리에 모았다"며 "장애예술의 가치와 사회적 의미를 확장하며, 향후 교류의 기반을 마련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애인문화예술 동아시아 포럼'을 비롯한 '모두예술주간 2025'의 주요 프로그램은 모두예술극장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 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2015년 설립된 장문원은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정책 실행과 현장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2017년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 관련 예산을 직접 교부하며, 같은 해 공직유관단체로 지정되었고 2021년에는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업무 전담기관으로 지정되어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 왔다.

장문원은 지난 10년간 장애예술인의 창·제작 활동과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

* 자료출처 : https://www.eroun.net/news/articleView.html?idxno=66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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